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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4장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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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표준과 프레이밍에 대하여

사람들이 표준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표준을 따르는 것이 윤리적으로 옳고, 표준을 따르지 않으면 매우 중요한 존재인 제3자를 화나게 만들 수 있다 라는 문장에서 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떠올랐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통령 탄핵 사건등 다양한 사건들에서 기업, 대표하는 누군가, 개인등 다양한 사람들이 표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청원 혹은 공론화를 통해서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고 따라서 제3자인 국민들이 피해자와 공감을 하게하며, 분노했다. 물론 성공한 사례도 있고 좋은 취지에서 시작해서 앙용하는 쪽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외국의 경우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시위를 예로 들어서 제3자인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결과적으로 승리 할 수 있었다.
이번장에서 포인트는 ‘프레이밍’ 이다. 프레이밍은 상대에게 정보를 제시하는 방법, 즉 표준을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라는 말이다. 프레이밍을 할때 중요한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한다. 내가 원하는 목표치에 상대방이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 스스로가 내 목표에 올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인데, 자칫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바르게 사용하면 서로 좋은 방향이지만, 말을 굉장히 잘하는 사람은 함정수사나 가스라이팅으로 악용 할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서로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수준에서 하는것이 중요할거같다.
마지막으로 사대를 이기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면,정작 협상의 진정한 목표를 잊어버리기 쉽다고 했는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이기기위해 토론의 주제와 맞지 않게 상대의 약점만 헐뜯는 모습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주제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하지않고 오직 승리에만 집중하는 것이보였다. 승리에 집중하느것도 좋지만 작은목표에 집중해서 표준을 지키고 제3자의 공감을 받아내면 목표에 달성 할 수 있을것같다.
상대방의 나쁜행동을 지적하는 방식에는 매우 신경 써야 한다. 가능하면 재치있는 방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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